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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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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이 발효됐다. 이에 K-디지털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현지시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로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만나 한국의 DEPA 가입이 발효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DEPA는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간 디지털 통상규범 확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세계 최초의 복수국간 디지털통상협정이다.

현재 중국·캐나다·코스타리카·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엘살바도르가 가입 의사를 표명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DEPA를 통해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 삼아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디지털콘텐츠·서비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려고 한다.

정 본부장은 "DEPA 제1호 추가 가입국으로서 창립 멤버와 새로운 가입국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DEPA의 외연 확장에 힘을 보태겠다"며 "DEPA가 경제파트너쉽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회원국간 디지털 경제의 협력 토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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