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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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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아역 '비단'이로 활약했던 배우 김지영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배우 김지영과 한 번 더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이뤄진 관계인 만큼 김지영씨가 무한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2012년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펀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을 펼쳤다. 최근에는 '왜그래 풍상씨',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김지영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실무진이 설립한 새 소속사에 자리를 잡게 됐다. 김지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8_000159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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