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음악대장'?…'희로애락도 락' 8년 만의 '9연승 가왕' 도전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9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는 현 가왕인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9연승 가왕이 되기 위한 무대를 펼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수 김종서·서문탁·김현철·조장혁·손승연·우디, 개그우먼 심진화, 그룹 'ATOB' 멤버 연규·승환, 밴드 '데이브레이크' 멤버 이원석 등이 함께한다.

이날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4인의 복면 가수가 나선다.

먼저 배우 라미란과 연관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 가수는 자신이 라미란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음을 밝힌다.

또한 한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복면 가수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지난 1월 처음 가왕을 차지한 후 현재까지 8연승을 거뒀다.

'복면가왕'의 최다 연승 기록은 지난 2016년 '우리 동네 음악대장'(밴드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이 세운 9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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