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은지, 홍대앞 7개월차 자취러…낮술로 '텐션'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MZ세대 개그우먼 이은지가 홍대앞 7개월차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멋에 살고 멋에 죽는 부캐 ‘길은지’와 달리 자연인 그 자체인 본캐 이은지의 실제 라이프를 보여준다.

이은지는 홍대 핫플레이스 중앙에 있는 7평 원룸 생활을 공개하며 리얼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은지는 휴일을 맞이해 세상 부지런한 움직임과 세상 게으른 청결 상태(?)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은지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땀복으로 갈아입고 아침 운동에 나서며 부지런함을 뽐낸다. 운동이 끝난 후 이은지는 몸만 씻고 땀으로 범벅된 머리는 감지 않은 채 나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모닝 루틴 이후 이은지는 맥주를 들고 나와 행복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전 11시부터 맥주를 마시며 높은 텐션을 보여주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은지는 2014년 데뷔한 MZ세대를 대표하는 개그우먼이다. ‘코미디빅리그’,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웹 예능 콘텐츠 ‘05학번이즈백’에서 부캐 '길은지'로 맹활약하며 예능 기대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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