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9일 컴백 확정…'스트로베리 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곡 발매일을 확정했다.

8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9일 새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을 공개한다.

인라 공개된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각각의 영상으로 담겼다.

특히 영자 신문 형태로 제작된 이번 티저엔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라는 문구 등이 포함됐다.

이번 아이유의 신곡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담은 "그간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아이유가 이번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이유는 지난 1월 선공개 곡 '셀러브리티'를 시작으로 '라일락'까지 연이어 발매하며 히트 행진을 펼쳤다. 영화 '브로커' 촬영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데뷔 13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일 데뷔 기념일에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들과 함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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