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봉만대 감독 'The CMR 콘써트' 사회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제 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The CMR 콘써트'를 개최한다.

19일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측은 제 6회 행사의 시상을 겸한 무대 공연 축제 'The CMR 콘써트'가 26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개최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The CMR 콘써트'는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는 가수 홍이삭, 베이스 연주자 모그, 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다. 라이브 공연과 함께 2시간 동안 총 15개 부문에 걸친 시상이 진행된다.

다른 영화제와 달리 'The CMR 콘써트' 당일 현장에서 최종 심사위원들이 실시간 심사회의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심사위원으로 김경찬 작가, 김태용 감독, 박은경 대표, 듀나, 이선영 촬영감독, 이옥섭 감독, 이주영 배우, 칼맹 보렐 프로그래머가 참여하고, 시상자로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장영엽 씨네21 편집장을 비릇해 영화 '발신제한' 김창주 편집감독,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 '오징어 게임'의 콘티 작가 임선애 감독, '보이스'를 작업한 이선영 촬영감독, 모그 음악감독이 참가해 영화계 선후배들만의 응원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단편감독주간과 장편감독주간이 분리된 영화제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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