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트롯' 12회 연속 가왕...상금 전액 기부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은 ‘선한트롯’ 10월 가왕전에 1위에 오르며 12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고, 상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톱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금 또는 현물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화마로 인해 주거환경의 개선이 절실했던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팬들의 응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248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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