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활발한 개별 활동…'풍류대장'·'LP듣장'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2PM 우영이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영은 지난 6월 28일 2PM 정규 7집 '머스트(MUST)'를 발매하고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후 하반기 TV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콘텐츠를 오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우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우영은 지난달 9일 방영된 '풍류대장 특별판 원픽! 풍류 스테이지'에서 늦은 시각까지 경연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PM 히트곡 '우리집'을 라이브로 가창하기도 했다.

또한 우영은 지난해 8월부터 2PM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에서 개인 콘텐츠 시리즈 'LP듣장'을 시작했다.

군 전역 직후인 지난해 9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7000여 장의 LP와 턴테이블을 소개했던 우영은 "나에게 LP 수집은 음악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팬분들과 함께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개인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우영과 팬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은 'LP듣장'은 지난 9일 15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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