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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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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노는언니'들이 디자이너에 도전한다.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언니들이 평소 안 입던 파자마를 크리스마스 파티에 맞게 리폼해 최고의 디자이너 선발전을 펼친다.

한자리에 모인 박세리, 한유미, 김자인, 신수지, 김성연은 검은 봉지에서 주섬주섬 파자마를 꺼냈다.

박세리는 "나는 섹시하게 해야겠다"며 막힘없이 디자인 도안 작업을 진행한다. 반면 김성연은 오랜만에 그리는 그림에 자신없어하다 신수지에게 SOS를 요청하고 신수지는 "큰일났다. 라이벌들이 너무 많다"며 특유의 승부 부심을 드러낸다.

스케치를 이어가던 김자인이 "초등학교 때 미술학원을 다녔다"고 말하자, 한유미와 김성연, 신수지 모두 앞다퉈 미술학원 경험을 전한다. 언니들은 조용히 작업에 빠진 박세리를 향해 "전문가 같다"며 감탄하고, 한유미가 "노는언니2 팀복도 박세리 작품"이라고 밝힌다.

이후 이들은 각각 재료비 10만원을 들고, 동대문시장 쇼핑을 시작했다. 언니들은 동대문시장에 처음 가본다며 설렘과 긴장감을 내비친다. 박세리는 동대문시장에서도 "넉넉히 주세요"를 외쳤지만 결국 돈이 부족한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재료 공수를 마치고 다시 모인 언니들은 1시간 안에 파자마 리폼을 완성해야 하는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우리 이러다 만능되겠다"라고 말하던 박세리는 바느질을 이어가다, 바늘에 찔린 후 "난 이미 과다출혈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김성연은 털방울 장식의 위치를 잘못 잡기도 한다. 언니들은 종료까지 5분이 남았다는 소리에 탄식하고, 박세리는 마네킹을 바로 끼우지 못하다 끝내 버럭한다.

의상이 완성된 후 맏언니 박세리가 첫 주자로 등장하고, 밋밋한 줄무늬 잠옷에 리치 세리 감성 한 스푼을 더한, 작품명 '크리스마스도 리치하게'를 입은 채 워킹을 선보인다. 신수지는 작품명 '블랙&핑크'를 입고 나타나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김성연은 수십 개의 와펜과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꿀떡이와 함께하는 파티'를 착용한다. 김자인은 딸 규아의 촉감놀이까지 고려해서 만든 규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마자를 선보인다. 한유미는 야심작 '트리의 무게를 견뎌라'를 보여준다.

심사시간에는 SNS에서 미리 진행된 인기 투표가 공개되고, 심사평이 이어진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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