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292
- 0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사월이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OST 를 부른다.
20일 '어사와 조이'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사월이 부른 '나의 하루 끝에' 가 오는 21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나의 하루 끝에' 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담백한 곡의 구성과 가사를 통해 위로를 건넨다.
가사 "지친 하루 끝에 인사를 건네본다", "서롤 위로하고 서롤 다독이며", "다 지나갈 거라고" 가 돋보인다.
극 중에서 서로 의지하며 온갖 고난을 헤쳐 나아가고자 하는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의 모습과 함께 곡이 어우러졌다.
김사월은 '어사와 조이'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앞서 '풍류대장' 에 출연한 서도, 그룹 온앤오프의 효진이 '어사와 조이' OST 를 불렀다.
앞서 김사월은 지난 2014년 김사월 X김해원이라는 듀엣 밴드로 데뷔했다. 제 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상, 노래상 2관왕을 수상했다.
한편,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 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미식가 도령 라이언(옥택연 분)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 김조이(김혜윤 분)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