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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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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가 강렬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2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구찌를 사랑하고, 구찌를 뒤흔들고, 구찌를 죽인 여인 ‘파트리치아’로 완벽 변신한 레이디 가가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자레드 레토와 아담 드라이버까지 출연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구찌를 차지하기 위해 이들이 펼쳐낼 욕망과 탐욕, 권력, 돈, 살인은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이름"의 카피에 더해져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한편, '하우스 오브 구찌'는 2022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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