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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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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케이윌(K.will)이 팬들을 위한 신곡으로 2021년을 마무리한다.

2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12월 그날'을 공개한다.

'12월 그날'은 케이윌의 첫 자작곡 '네 곁에'와 맞닿아 있는 곡으로, 케이윌이 직접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월 그날'은 오랜 시간 보지 못하고 있는 형나잇(팬클럽명)들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나온 앨범이다. 이번 앨범이 팬 분들을 비롯해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앞서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라썸(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여러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케이윌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의 골든 마스터로도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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