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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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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단막극 '기억의 해각'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마지막 단막극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의 이야기다.

그녀는 도리어 알콜릭이 돼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낡고 초라해진 남편에 대한 사랑의 끝을 이야기할 문근영과 알콜중독 완치 후 후회로 점철된 삶을 사는 조한선, 그리고 신비로운 미지의 소년 강상준(해각 역)이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그려낸다.

◆초라하고 볼품없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

'기억의 해각'은 보통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낡고 초라해진 사랑을 이야기한다. 지친 현실에도 끝까지 사랑을 놓지 못하는 후회와 미련을 담아낸다. 캐릭터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와 사랑이라는 감정을 놓지 못하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

문근영은 '기억의 해각'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한선 역시 정석영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흡인력 강한 연기로 연극·뮤지컬 무대를 사로잡은 강상준이 함께 한다.

◆진한 여운 남길 비밀은 무엇?

술로 인해 어긋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문근영과 조한선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문근영은 알콜릭인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펜션 스태프 강상준을 만나 변화하기 시작한다. 강상준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깊은 여운을 선사할 '기억의 해각'에 대한 향한 호기심이 더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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