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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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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송년회를 가장한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김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의 집을 찾아 제5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가장한 자신의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종민의 집을 방문해 김종민이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받았다. 그러나 김종민의 맥주 샤부샤부는 씹을 때마다 맥주 맛이 배어 나와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요리였다. 물 없이 끓인 라면은 새카맣게 타버렸다.

김준호는 점차 심해지는 거북목을 염려하는 김종민에게 반장의 고민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왕관을 쓰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고 하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다. 왕관 위에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 골치 아픈 사람들이 있다. 내가 모셔야 하니 고개가 점점 내려간다"고 탄식하며 낮술을 청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형에게만 주는 거다"라며 고급술을 꺼냈다. 김준호는 "KBS에서 난민으로 여기까지 와서 역경을 딛고 살아남았다. KBS의 기둥과 SBS의 기둥이 만났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김준호는 제5회 미우새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김준호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분장하는 서프라이즈 몰카를 준비했지만, 눈치 빠른 김종국 탓에 역몰카 굴욕을 당했다.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한 김준호는 "정권이 바뀌니까 달라지지 않았냐?"며 새 반장의 플렉스를 어필했다. 더불어 탁재훈, 김종국을 내빈으로 소개하고 개회사까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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