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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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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래퍼 이영지와 래원이 팬들에게 감사한 뜻을 전했다.

29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안합니다... 35초 매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예매 실패했읍니다... 좌석 넉넉치 못하게 준비한 저희 잘못입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긴급회의 끝에 바로 2회차 공연 하나 더 가져왔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내일 오후 6시.... 동일한 예매처에서 한 번 더... 티켓팅 진행함니다 상상치도 못한 성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저희가 이만큼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콘서트는 멀 상상하시든 그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진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구구절절ㅠㅠ 근데 어안이 벙벙한 걸 어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지와 래원이 큰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의 웃픈 행동이 팬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한편, 이영지와 래원은 오는 1월 4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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