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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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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이현이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 OST 가창에 참여한다.

5일 OST 제작사에 따르면, 이현이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의 새로운 OST '악수'가 오는 7일 오후 6시 음원으로 발매된다.

'악수'는 모두 한 번쯤 겪어봤던 힘든 순간들에 손을 건네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으로, '아는 여자애' 속 여자 주인공 윤하영을 어느새 사랑하게 된 남자 주인공 민은재의 마음을 그려낸 테마곡이다.

해당 곡을 가창한 이현은 지난 2007년 혼성 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심장이 없어', '이별이 온다'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한 이후 2AM 창민과 남성 듀오 옴므를 결성해 '밥만 잘 먹더라'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입술자국', '다음이 있을까' 등 솔로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7월에는 '바닷속의 달'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한편 이현이 OST 가창에 참여한 웹툰 '아는 여자애'는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되고 있는 허니비 작가의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온 하영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이민혁, 치즈, 유키카X데이브레이크, 로시가 해당 웹툰 OST에 참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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