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트롯 바비'→'옆집 언니' 변신…'호적메이트'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미스트롯2' 홍지윤이 '현실 친언니'의 모습을 선보였다.

5일 린브랜딩은 홍지윤이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친근한 일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지윤은 집에서 편안하고 수수한 파자마 차림에 퉁퉁 부은 민낯으로 등장했으며, 어설프지만 이른 아침부터 부엌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홍지윤은 친동생인 홍주현에게 잔소리를 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린브랜딩 측은 다양한 방송 및 무대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트롯 바비' 등의 수식어를 얻었던 홍지윤이 '호적메이트'를 통해 '옆집 언니' 혹은 '찐친'과도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홍지윤은 오는 22일 ICC제주 탐라홀에서 개최되는 '미스트롯2' 톱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에서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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