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언니 양한나, 남친과 데이트·여행도 따라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양정원·양한나 자매가 속내를 털어놓는다.

아나운서 양한나와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은 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다.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함께 운영 중이라는 양한나, 양정원 자매는 잠 잘 때 빼고는 모든 일을 함께한다며 남다른 우애를 냈다.

하지만 양정원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나 여행에도 언니 양한나가 함께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형제자매간의 보편적인 경쟁 심리와 '존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내며 남다른 우애 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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