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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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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가 출발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피는 못 속여' 1화에선 전 축구선수 이동국,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그리고 이들의 2세들이 출연했다.

우선 이동국의 딸 재아의 일상이 VCR을 통해 공개됐다. 재아는 '주 6일' 훈련하는 '성인 선수급 일상 루틴'을 소화하고 있었다. 아빠 이동국은 놀라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누가 봐도 '이형택 붕어빵'인 이형택의 딸 미나는 여러 종목에 재능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와의 '부녀케미' 역시 미나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김병현의 딸 민주였다. 각종 스포츠를 섭렵해 튀는 운동신경을 가진 민주는 "힘들어도 (운동) 열심히 해서 아빠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털어놔 모두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박찬민과 사격선수로 변신한 그의 딸 민하가 등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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