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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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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해 실전 겸험을 쌓고 있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테크니컬에서 9위에 올랐다.

이리영-허윤서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마컴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듀엣 테크니컬에서 220.0817점(예술점수 79.4000점·수행점수 140.6817점)을 받아 전체 13개 팀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204.5667점으로 10위에 올랐던 이리영-허윤서는 지난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227.7783점으로 6위였다.

이번 대회에서 230점대를 노렸지만,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날 듀엣 테크니컬에서는 안나 알렉산드리-아이리니 알렉산드리(오스트리아) 자매가 248.3567점을 받아 우승했고, 오드리 라모트-재클린 시모노(캐나다)가 248.3350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246.3600점을 받은 히가 모에-사토 도모카(일본)에게 돌아갔다.

이리영-허윤서는 3일 듀엣 프리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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