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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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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칼앤서니 타운스가 뉴욕 닉스로 향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각) 미네소타와 뉴욕이 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운스가 뉴욕으로 향하고,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과 단테 디빈첸조 그리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미네소타에 내주는 방식인 거로 전해졌다.
타운스는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NBA에 입성, 이후 줄곧 미네소타에서만 활약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이런 타운스를 품게 된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 미칼 브리지스 등 대형 스타들을 보유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던 뉴욕은 다시 한번 상위권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미네소타는 포워드 랜들과 가드 디빈첸조를 영입하면서 두터운 선수단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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