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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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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KCM이 ‘전설체전’에서 동계부와 씨름부를 제쳤다.

11일 방송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에서는 오프닝 게임으로 팔씨름을 펼쳤다.

격투부 김동현을 두 번 이겼다는 KCM의 도발에서 실시된 팔씨름 대회는 결국 현역 럭비선수 한건규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전 국가대표와 현역 씨름 선수까지 이긴 KCM은 팔씨름 대회를 통해 자신의 힘을 입증하며 쟁쟁한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연예부의 자존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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