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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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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니와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기니와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를 통해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 생각했지만, 이젠 진짜 결승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잘 준비돼 있다. 조직력을 앞세워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나설 16개 팀 중 15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맞대결에서 마지막 팀이 결정된다.

인도네시아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으로 치러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라 3위까지 주는 본선 직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기니와 대륙 간 PO에서 이기면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밝게 된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U-23 아시안컵에서도 팬들의 응원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 이번에도 힘을 모아준다면 새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판 경기에선 어느 팀이 컨디션을 더 잘 관리했느냐가 중요하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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