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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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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전설체전’이 연예부 대 야구부의 8강전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2%의 시청률로 순항을 알렸다. 특히 이이경과 이대형이 나란히 슛을 쏘며 연예부 대 야구부의 초접전이 벌어졌던 장면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치솟아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국 유료가구 기준 역시 분당 최고 5.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대결 종목인 축구로 운동부 최강을 가리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각 스포츠 종목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 풍경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가 하면 흥미진진한 자존심 싸움, 폭소만발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지게 했다.

먼저 김성주, 정형돈 그리고 축구 전설 안정환, 이동국이 MC를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농구부, 야구부, 격투부, 럭비부, 라켓부, 동계부, 복근부, 연예부까지 총 40명, 8개 팀이 등장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축구 천재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이경이 완벽 슈팅으로 선취골을 획득했고, 김재환 역시 화려한 스킬을 보여줬다.

이에 맞선 야구부는 홍성흔의 빛나는 선방과 함께 유희관, 김병현 전진 배치로 나섰다. 특히 홈런왕 양준혁, 도루왕 이대형이 이이경을 막기 위해 동시에 슬라이딩 태클을 한 장면은 감탄을 불렀다. 하지만 이이경의 로빙 킥이 멀티골로 이어지면서 결국 2대 0으로 연예부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듯 반전 결과는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예부는 럭비부와 농구부 중 올라오는 팀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한편, JTBC 신년특집 ‘전설체전’은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9시에 계속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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