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반려견 사랑↑…2세 소식은 언제?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반려견 '미달이' 사랑을 뽐냈다.

지난 12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가 찍어준 반려견 '미달이'와의 한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순은 제주도의 눈 덮인 산에서 이효리, 반려견 미달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이상순은 미달이를 쓰다듬으며 예뻐해주고 있고, 이효리는 미달이의 이름을 부르며 행복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음에도 여전히 신혼부부같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효리네 민박', '먹보와 털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 왔고, 이효리는 김태호가 MBC를 퇴사한 후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2020년 '주간아이돌'에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로 출연, 임신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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