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8인방, 고흥 폐가로 떠난다…'해치지 않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tvN이 예능물 '해치지 않아·스우파'를 선보인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한 안무가 모니카와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출연한다.

안무팀 리더 8명의 우정 여행과 시골 적응기가 그려진다. 스우파에 이어 여고생들이 출연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를 마무리한 뒤 전라남도 고흥 폐가로 2박3일간 여행을 떠난다. 지난 여름 탤런트 엄기준과 봉태규, 윤종훈이 가꾼 곳이다. 겨울나기 방한 작업과 아궁이 불 때기에 도전한다.

맏언니 모니카는 가장 먼저 일을 찾아 나서지만, 금세 체력이 방전된다. 허니제이는 요리사로 활약한다. 특히 리헤이는 해치지 않아 애청자라며 고흥에 완벽 적응한다. 가비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티저에서 8명은 알록달록한 패션과 특유의 익살 맞은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27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중계가 끝난 뒤 오후 11시10분 첫 방송한다. 다음 달 3일부터 오후 8시40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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