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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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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1년을 넘긴 케이팝 그룹의 리팩 앨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한터차트는 17일 "지난 10일에 발매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니키)의 새 앨범 '디멘션 : 앤써(DIMENSION : ANSWER)'의 첫 주 판매량이 51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밀리언셀러'(113만 장)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써'로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기록를 세웠다.
한편, '디멘션 : 앤써'는 발매된 직후인 지난 11일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라 음반에 이어 음원 차트 성적까지 다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oiuytrewq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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