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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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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윤종신이 개그맨 유재석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유재석이 미스틱에 오면 더 잘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재석이와 내가 일을 많이 해봤다"며 "재석이는 까다롭다. 유희열이 흰머리가 많이 생길 거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희열이도 꼼꼼해서 재석이와 잘 만났고 재석이도 잘 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매니지먼트 미스틱스토리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7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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