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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247




힘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가요계 컴백을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K-아티스트 매거진 에디케이(ADX-V) 측은 26일 오전 아이돌 그룹 B.A.P맴버로 활동했던 힘찬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촬영후 인터뷰에서 약 2년간의 공백기에 대한 근황과 한동안 논란으로 힘든시간 보냈던 힘찬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후 검찰은 지난 6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힘찬은 최근 A씨를 공동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강남경찰서는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힘찬은 관련 재판을 이어오는 중이다.

한편 그간의 심경을 담은 새 타이틀 곡 ‘Reason Of My Life’에 대해 힘찬은 “현재의 아픈 나를 감싸주고 목표가 없던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결국 나를 지켜봐 준 사람들이 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신곡 발표 뿐만 아니라 힘찬은 팬사이트 개설과 함께 31일 첫 온라인 비대면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에디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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