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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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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비상선언' 예매 관객수가 10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한산:용의 출현'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현재 '비상선언' 예매 관객수는 10만2103명이다. 7월27일 개봉해 31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한산:용의 출현'의 예매량 13만1775명에 약 3만명 적은 2위다. '비상선언'은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예매 관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선언'은 송강호·이병헌·전도연·임시완·김남길·김소진·박해준 등이 출연한 항공재난영화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에 테러 용의자가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상'(2013)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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