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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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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케이블채널 SBS M의 음악방송 '더 쇼'에 출연하다. 해당 프로그램에 해외 가수가 출연하는 건 이 팀이 처음이다.

2일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뉴 호프 클럽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더 쇼'에서 '게팅 베터(Getting Better)'를 부른다. 지난 6월 발매한 싱글로, 경쾌한 멜로디에 '인생이 더 즐거워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뉴 호프 클럽은 오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 헤드 라이너로 서기 위해 전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뉴 호프 클럽은 '더 쇼' 출연 등 다양한 내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뉴 호프 클럽은 블레이크 리처드슨, 리스 비비, 조지 스미스로 구성됐다. 2017년 EP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으로 데뷔했다. 2018년 10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출연진으로 첫 내한 공연했다. 이듬해 6월 현대카드 언더 스테이지로 단독 내한공연했다. 같은 해 11월에 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이 네 번째 내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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