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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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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 멤버 마크·재현·쟈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팬미팅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사 팬덤 플랫폼 광야클럽에 "마크와 재현, 쟈니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일간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를 진행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했으나 3명 모두 현재까지 양성 반응이 확인돼 출국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릴 팬미팅과 블루레이 예약 구매 특전 '밋 앤 그릿(MEET&GREET)'은 태일, 태용, 도영, 유타, 정우, 해찬 6인 체제로 진행된다.

한편, 앞서 엔시티 멤버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난달 29~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가 취소된 바 있다. 마크는 엔시티 127과 드림에 모두 속해 있는 멤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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