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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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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와 유일하게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진서원'(차은우)의 로맨스다. 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한다.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 후 바뀐다.

이 드라마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레슬러'(2018) 김대웅 감독과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2019) 백인아 작가가 만든다.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에 이어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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