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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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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캐스팅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다.
극 중 박소진은 장기도(정진영 분)의 딸 '장이연'을 맡았다. 박소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법조물에 도전한다. 속 메마르고 불안한 내면을 지닌 '장이연'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21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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