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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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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브가 상승 마감했다. 소속 가수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27%) 오른 1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6% 넘게 뛰기도 했다.

주가가 오른 것은 BTS의 대체복무 전환과 관련해 국민 60%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14~15일 '국위선양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체복무 전환 동의 여부'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 답변이 60.9%, '반대' 답변이 34.3%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체복무 전환에 반대한 응답자들 가운데 '군에 입대하되 공익을 위한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이들은 절반을 넘는 58.7%로 나타났다. 반대한 이는 37.7%였다.

이번 조사는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 편입 대상에 BTS와 같은 대중문화예술인도 포함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입법 정책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국제 예술경연대회에서 2위, 국내 예술경연대회에서 1위 등을 한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에 대해서만 34개월간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BTS처럼 해외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도 대체복무 대상에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개정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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