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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261




[포토] 드리핀(DRIPPIN), 데뷔 쇼케이스!
남성 그룹 드리핀(DRIPPIN)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10.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꿈만 같다.”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알렉스)이 가요계에 야심찬 첫발을 뗐다.

드리핀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미니 1집 ‘보이저(Boyager)’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를 비롯해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 등 7명의 멤버가 한무대에 섰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데뷔곡 ‘노스텔지아(Nostalgia)’와 수록곡 ‘Overdrive’를 선보인 멤버들은 “춤을 추면서 그간 연습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데뷔의 기쁨과 떨림이 공존하는 듯했다.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골든차일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를 앞두고 드리핀은 “꿈만 같다”고 입을 모았다. 차준호는 “데뷔를 오랜기간 기다려왔는데 많이 떨리고 기대된다. 해나갈게 많아 설렌다”고 말했고, 황윤성은 “무대를 부순다고 하지 않나. 지금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다. 많이 노력했으니 그에 대한 선물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윤은 “진짜 데뷔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대에 서니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포토] 드리핀(DRIPPIN) 차준호, 첫 인사 드립니다!
남성 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10.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팀명 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차준호는 “팀의 이름처럼, 저희 노래가 세련되고 트렌디하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알렉스를 제외하고 전 멤버가 엠넷 ‘프로듀스’ 오디션 출신이란 점도 눈에 띈다. 이협은 “방송 이후에 데뷔를 했을 때 더 준비가 되고 발전이 많이 된 저희 멤버들로 대중들 앞에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는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의 의미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차준호는 곡에 대해 “기타사운드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동윤은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 같다고 생각했다. 데뷔곡이기 때문에 앞으로 활동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드리핀을 비롯해 같은날 데뷔 신고식을 치른 피원하모니부터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이 론칭한 엔하이픈 등 코로나19 여파로 데뷔가 미뤄졌던 대형 신인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드리핀이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김민서는 “건강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팀활동을 하고 싶다”, 이협은 “매 앨범마다 성장하고 레벨업 하는 드리핀이 됐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리더 황윤성은 “올 비주얼, 모두가 센터 비주얼인게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포토] 드리핀(DRIPPIN), 데뷔 쇼케이스!
남성 그룹 드리핀(DRIPPIN)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10.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꿈만 같다.”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 알렉스)이 가요계에 야심찬 첫발을 뗐다.

드리핀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미니 1집 ‘보이저(Boyager)’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를 비롯해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 등 7명의 멤버가 한무대에 섰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데뷔곡 ‘노스텔지아(Nostalgia)’와 수록곡 ‘Overdrive’를 선보인 멤버들은 “춤을 추면서 그간 연습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데뷔의 기쁨과 떨림이 공존하는 듯했다.

드리핀은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골든차일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를 앞두고 드리핀은 “꿈만 같다”고 입을 모았다. 차준호는 “데뷔를 오랜기간 기다려왔는데 많이 떨리고 기대된다. 해나갈게 많아 설렌다”고 말했고, 황윤성은 “무대를 부순다고 하지 않나. 지금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다. 많이 노력했으니 그에 대한 선물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윤은 “진짜 데뷔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대에 서니 실감이 난다”고 덧붙였다.
[포토] 드리핀(DRIPPIN) 차준호, 첫 인사 드립니다!
남성 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Boyager’(보이저)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포토타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2020.10.2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팀명 드리핀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차준호는 “팀의 이름처럼, 저희 노래가 세련되고 트렌디하다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알렉스를 제외하고 전 멤버가 엠넷 ‘프로듀스’ 오디션 출신이란 점도 눈에 띈다. 이협은 “방송 이후에 데뷔를 했을 때 더 준비가 되고 발전이 많이 된 저희 멤버들로 대중들 앞에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데뷔 타이틀곡 ‘노스텔지아’는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의 의미를 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그리워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오히려 그 기억 속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차준호는 곡에 대해 “기타사운드와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동윤은 “처음 듣자마자 타이틀곡 같다고 생각했다. 데뷔곡이기 때문에 앞으로 활동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드리핀을 비롯해 같은날 데뷔 신고식을 치른 피원하모니부터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이 론칭한 엔하이픈 등 코로나19 여파로 데뷔가 미뤄졌던 대형 신인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드리핀이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김민서는 “건강하고 사이좋게 오래오래 팀활동을 하고 싶다”, 이협은 “매 앨범마다 성장하고 레벨업 하는 드리핀이 됐으면 좋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리더 황윤성은 “올 비주얼, 모두가 센터 비주얼인게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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