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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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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한국영화, 놀랍다."

'제 7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지난달 30일 성황리 끝에 마무리됐다고 사무국이 3일 밝혔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했던 규모를 다시 예년 수준으로 되돌리고, 아시아 영화 50여 편을 초청했다.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한국 '땅에 닿지 않는 비'(감독 원호연·정태경)가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땅에 닿지 않는 비'는 대만,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 존재하는 미등록 이주 아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막작인 '헌트' 감독 겸 배우 이정재는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를, 이정은은 '오마주'(감독 신수원)로 '리프 베스트 액터상', 임시완은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으로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했다.

런던비평가협회 회장인 올해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클린 리치는 "한국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완성도, 다양성에 깜짝 놀랐다"며 "영국 관객들이 그동안 이렇게 다양한 한국영화를 볼 수 없었던 이유가 궁금할 정도"라고 말했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K콘텐츠와 아시아 영화의 힘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세계의 중심 문화 도시인 런던에서 한국영화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로 확장됐다"고 자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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