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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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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김혜수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반격을 개시한다.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왕세자 책봉을 두고 택현 경합이 맹렬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자신들이 바라는 왕자를 왕위에 올려놓으려는 이들의 견제와 훼방이 경쟁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는 가운데 화령(김혜수 분) 또한 만반의 대비책으로 이에 맞서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앞서 화령은 성남대군(문상민 분)을 덮친 도적떼의 잔당을 취조하던 중 대비(김해숙 분)가 살인을 사주한 뒷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자신의 아들인 이호(최원영 분)의 굳건한 왕권을 위해 손자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일도 개의치 않는 대비의 잔혹함이 보는 이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화령은 이미 세자(배인혁 분)를 잃는 것으로 뼈아픈 고통을 겪었다. 더 이상 대비의 손에 놀아나는 꼴을 참을 수 없던 화령은 대비에게 사약에 쓰이는 독초를 선물한다. "부디 옥체를 보존하시옵소서"라며 서슬 퍼런 독기를 드러냈다.

또 다시 음험한 수작으로 경합을 어지럽히고 대군들을 위협할 경우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화령의 살의가 주변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대비 역시 단번에 물러설 인물이 아니다. 화령 역시 이를 짐작하고 있기에 이호를 찾아 대비의 만행을 낱낱이 고한다.

제작진은 "이호와 대비는 극렬한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 모자(母子) 관계가 회복 불가한 갈등의 최고점을 찍을 조짐"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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