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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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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수도권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이 3월 2.4%에서 축소하면서 지난 1월 이래 3개월 만에 2%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2%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0.6% 포인트나 미치지 못했다.

매체는 고교 수업료 무상화와 식품 가격 둔화가 주로 영향을 미치면서 4월 근원 CPI가 감속했다고 지적했다.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도 작년 같은 달보다 1.8% 올라 3월 2.9%에 비해 상승폭을 축소했다. 해당 지수가 2% 아래로 떨어진 건 2022년 9월 이래 1년7개월 만이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CPI는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1.8% 올라가 3월 2.6%에서 상승폭을 줄였다.

3월에 비해 사립고교 수업료 영향이 0.41% 포인트, 공립학교 수업료 영향은 0.08% 포인트 지수를 끌어내렸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도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3월 4.6%에서 3.2%로 저하하면서 지수를 0.33% 포인트 낮췄다.

가격 상승 페이스도 둔화해 전월보다 아이스크림이 0.03% 포인트, 초코렛은 0.02% 포인트, 초등학교 급식 무상화 경우 0.02% 포인트 각각 지수를 떨어트렸다.

반면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월에 비해 0.13% 포인트 지수를 저하시켰다.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의 전넌 대비 하락폭 축소가 영향을 주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전기와 도시가스 보조금이 5월로 종료하고 재생 에너지 부과금도 오르기 때문에 7~9월을 향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엔저도 있어 근원 CPI가 다시 3%에 근접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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