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 30주년 기념 '한터뮤직어워즈' 개최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한터차트가 30주년을 맞아 첫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23일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는 2023년 2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한터차트와 함께 성장해온 케이팝 스타들이 참여한다.

한터차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로, 글로벌 케이팝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차트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개최를 앞두고 "이번 시상식은 한터차트 역사를 되돌아보고, 케이팝의 3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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