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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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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 주말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마블 영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3주차 주말에도 200만 관객을 넘는 데 실패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빼미'는 25~27일 전국 1541개 관에서 63만6404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1만7829명이다. '올빼미'는 주말 매출액 약 65억원으로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의 55.8%를 기록했다.

'올빼미'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맹인 침술사 '경수'가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현세자 사망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암살이라는 상상력을 더해 만든 팩션(fact+fiction) 사극이다. 유해진이 인조를, 류준열이 경수를 연기했다. 최무성·조성하·김성철 등도 출연했다. 연출은 '왕의 남자'(2005)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했다. 안 감독은 '올빼미'가 연출 데뷔작이다.

주말 박스오피스 2, 3위엔 한국영화 '데시벨'(15만6470명·누적 78만명)과 마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14만3245명·누적 199만명)가 나란히 올랐다.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국내 개봉 3주차에도 200만 관객을 넘기지 못 했다. 다만 200만 관객 고지까지 1만명이 채 남지 않아 12월이 되기 전에 2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동감'(7만3721명·누적 44만명), 5위 '스트레인지 월드'(5만3596명·누적 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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