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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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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최용수 감독이 안정환 이름 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뭉쳐야 산다 2'에 축구 레전드 윙백 이영표가 출연한다. 제주도 도장 깨기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강원도 춘천에서 이영표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강원FC 프런트 팀'과 맞붙게 된 것이다.

'강원FC 프런트 팀'은 강원FC의 선수 관리, 홍보, 운영 등 구단을 움직이는 직원들이 모여 낮에는 축구 업무를, 밤에는 축구 덕질을 하는 진정한 덕업일치를 이룬 팀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FC 최용수 감독과의 즉석 전화 연결이 이뤄진다. MC 김용만은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출하고 MC 김성주는 이영표 감독에게 "(최용수 감독이) 안정환이 좀 불편하다 그러시던가요"라고 묻는다. 이영표 감독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하자 안정환은 촬영 전 최용수 감독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최용수 감독은) 이 감독이 불편하대요"라고 반박한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최용수 감독이 불편해 하는 후배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후배들의 단점을 꼽으라는 질문에 최용수 감독은 "안정환, 이름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라고 예상치 못한 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키퍼즈' 이형택·김동현·김요한의 3파전이 더욱 치열해진다. 안정환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팀에는 키퍼가 두 명만 필요하다"라며 "한 명은 무조건 아웃"이라고 말한 것. 생존이 달린 만큼 긴장감이 감도는 와중에 이형택과 김동현은 탈락을 예감한 듯 "그동안 수고 많았다", "또 봬요"라며 미리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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