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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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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내로라하는 댄서들이 엠넷 '보이즈 플래닛' 댄스 마스터로 함께한다.

27일 CJ ENM에 따르면, 내년 2월2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립제이와 원밀리언의 백구영, 최영준이 댄스 마스터로 합류한다.

립제이는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하는 '왁킹 여제'로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정도로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트'에서 보여준 지도자의 역량까지 고루 갖췄다.

백구영과 최영준은 국내 톱 뮤지션들의 안무가로 이미 K팝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댄스 스타다. 백구영은 보아, 엑소, 더보이즈 등의 안무가로 참여했으며, 최영준은 트와이스, 세븐틴, 워너원 등의 안무를 작업했다. 각각 최영준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백구영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댄스 마스터로 지도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이 직접 구성한 춤으로 최종 참가자가 선보이는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 무대는 오는 2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보이즈 플래닛' 미리보기인 '보이즈 플래닛: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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