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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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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SVT)과 '케플러(Kep1er)'가 일본 TBS 권위 있는 연말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

31일 두 팀의 각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웨이크원에 따르면, 세븐틴과 케플러는 전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 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각각 '특별국제음악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이렇게 상을 받아 영광이고, 이 멋진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팬덤 캐럿 덕분에 이런 멋진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이날 수상 후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의 동명 타이틀곡 '드림(DREAM)' 무대를 선보였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특별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케플러는 '와 다 다(WA DA DA)'(Japanese Ver.)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곡은 일본에서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는 등 현지에서 인기를 누렸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에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방송되는 TBS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출연한다. '드림'에 수록된 '록 위드 유(Rock with you)' 일본어 번안곡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케플러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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