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출신 이대호와 그룹 '갓세븐' 뱀뱀이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1일 첫 방송한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 시즌2'는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까지 총 6인 체제로 돌아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인사와 동시에 서로에게 "왜 이렇게 커요?", "왜 이렇게 잘생겼냐. 근데 왜 이름이 뱀뱀이냐"고 묻는 등 초면 토크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사람이 떨어져 있길래 멤버 하나 주워 왔다"며 지게에 뱀뱀을 업고 와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대호는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잘할 것 같고, 자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대기획 '박빙 트렌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경쟁 중인 두 가지 트렌드를 사부와 체험해보고, 올해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해보는 것이었다. 첫 순서는 테니스와 골프였다.

은지원, 이대호, 뱀뱀은 골프를 양세형, 김동현, 도영은 테니스를 선택했다. 골프 사부로는 이소라·임창정, 테니스 사부로는 이형택·김영철이 등장해 각자 선택한 스포츠에 대한 매력을 어필했다.

먼저 골프 측은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0세가 돼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주장했다. 테니스 측은 "골프는 비용이 많이 든다", "테니스는 모든 샷에서 타구감이 주는 쾌감이 있다"며 한 치 양보 없는 토론을 이어갔다.

백문이 불어일견, 멤버들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선수 출신답게, 이대호는 첫 시도부터 스윙 스피드 135mph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드라이버샷을 날려 두 번 만에 비거리 300m를 넘겼다.

예능 신인 이대호는 합류와 동시에 대들보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는 시원시원한 말만큼 행동도 거침없었다. 그는 눈밭에 맨살로 누워 예능 체력 테스트를 해내며 활약했다.

뱀뱀은 갑작스러운 삼행시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게 성공하며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는 호칭 정리를 하는 김동현에게 "저도 편하게 하냐"고 너스레를 떨고, 이대호에게 "왜 은퇴했냐"고 물어보며 만만치 않은 막내의 매력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