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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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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마동석과 박은빈이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됐다. CJ ENM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두 사람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3 비저너리 시상식에 참석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관객 약 1200만명을 모았다. "범죄도시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만들었다"며 "국경과 언어, 인종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훌륭한 분들이 앞장서준 덕분에 나에게 오늘의 영광이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좋다'는 말이 지금의 심정을 가장 간결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며 "'나에게 어떤 비전이 있나' 매일 알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내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와 개그우먼 이은지, 티빙 '환승연애2' 이진주 PD,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그룹 '(여자)아이들'도 이 상을 받았다. 이 PD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출연진들께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제까지 해왔던 것들과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 모두 나영석 PD와 함께 했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 PD님과 함께 비저너리에 선정 돼 영광이고 존경한다"고 전했다. 환승연애2 출연자인 정현규, 성해은도 참석, 응원을 보냈다.

이 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정재와 tvN '슈룹' 김혜수, 영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가수 아이유 등 총 10명이 비저너리로 선정됐다. 이들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아이유는 "비저너리 상이 아깝지 않은 인물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미경 CJ 부회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요즘 '진정한 스토리에는 장벽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국인임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된 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그 길에 아낌없는 응원·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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