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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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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영국 밴드 '원디렉션'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마블에 전격 합류한다.

11일(현지시간) 더 뉴스(THE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가 '에로스' 역할로 마블에 다시 돌아온다.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이자 마블 경영진인 네이트 무어는 "그를 단순히 카메오로 캐스팅한 것이 아니다"며 "스타일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캐릭터적으로 풀어나갈 이야기가 더 많다"고 밝혔다.

스타일스는 카메오로 지난 2021년 영화 '이터널스'에서 스타폭스로도 알려진 '에로스'로 영화 중반에 잠깐 출연한 바 있다.

무어는 "해리가 맡은 역할은 타노스와 흥미로운 관계를 지녔다. 이들은 이복 형제이고 같은 아버지를 두고 있다"고 말하며 "그는 복잡하면서도 정말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무어는 스타일스에 대해 "그를 만났을 때 정말 매력적이었으며, 우리 MCU에 그를 다시 데려온다면 (에로스)캐릭터의 인기는 끝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블의 모회사 디즈니는 '이터널스'의 속편 제작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고, 제작 승인된 MCU영화에 어떤 배우가 출연할지 밝힌 바 없다.

한편 스타일스는 오는 3월 2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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