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 위크 2023' 둘째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 2023'의 둘째 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레이지 애프터눈'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제이유나(J.UNA)는 버스킹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했다. '엠피엠지 뮤직 라이브'에서는 노리플라이, 라쿠나, 소란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이오늘'은 '78라이브'로, '웬', '기탁', '김재형'은 '어나더 나이스 데이 #34'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커피, 블라썸, 아티스트'에서는 터치드의 보컬 윤민이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다빈밴드는 웃거나 대화를 나누면 퇴장해야 하는 규칙과 함께 '침묵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팬 미팅을 진행했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유튜브 '민트페이퍼' 채널을 통해 방영된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의 먹방 토크쇼 '먹었다 놨다'에서는 김장원이 팬, 후배 아티스트, 스태프를 차례로 만나 직접 요리를 대접했다.

'엠피엠지 위크 2023'은 2월 1일부터 5일간 홍대, 광흥창 일대에서 진행된다. 유튜브 '민트페이퍼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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