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日 데뷔 싱글, 오리콘·빌보드 재팬 주간 1위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일본에서 좋은 시작을 알렸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은 지난 8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den Ever)'로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에 이어 주간 싱글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에 오리콘은 이날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시티 드림의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가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 1위로 첫 등장했다"고 이번 1위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도 첫 주 판매량 34만 8133장을 기록하며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는 청량하고 경쾌한 매력을 가진 동명의 타이틀곡과 히트곡 '버퍼링(Glith Mode)' 일본어 버전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오는 17~19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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