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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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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완벽한 심리작전으로 범인을 쥐락펴락한 수사기가 공개된다.

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18회에서는 김응희, 이영삼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뛰고해결한 수사 노트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이야기는 지난 2010년 10월 '진주 남강 유등축제' 준비로 진주 일대가 북적이던 날, 한 빌라에서 30대 주부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며 시작된다.

형사들은 현장에 출동한 뒤 강력 사건임을 확신했고, 부검 결과 피해자는 날카로운 흉기가 심장을 관통하며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살해 현장에는 피해자의 어린 두 딸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범인은 현관문을 잠그고 창문도 모두 닫은 채 도주했으며 DNA, 지문, CCTV 등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범인의 흔적을 찾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던 중, 진주의 한 금은방에서 40대 여성이 몇 차례 귀금속을 팔러 오는데 장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이영삼 형사는 단순 절도사건이라 생각하고 수사를 했지만, 수사를 할수록 사건은 '주부 살인 사건'의 진실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해당 사건을 들은 MC 송은이는 "소름 끼친다"며 "이번 사건은 공포 영화의 소재 같다"고 말한다.

결정적 증거와 추궁 없이 완벽한 심리 작전으로 범인의 입을 열게 만든 이영삼 형사의 '진주 연쇄 강도 살인사건'의 수사 과정은 어땠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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